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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수출 통제, 매년 유예 연장 기대…장기적으로 생산거점 다변화"


입력 2022.10.26 09:34 수정 2022.10.26 09:35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SK하이닉스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최근 여러가지 지역 이슈들이 비지니스 의사결정에 많은 영향 주고 있다. 당사 입장에서 여러 제약 조건들은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다. 미국 정부가 당사의 중국 포함 라이센스 1년 유예했다. fab 내 투자되는 것들 일정 정도 투자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향후에는 이런 라이센스 유예 조치가 1년씩 연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앞으로 여러 이슈들에 따라 상황 불확실하다. 기존 비지니스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혹은 가장 싼 방법으로 특정 지역에서 생산해 글로벌하게 제품 공급하고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들이 여러가지 비지니스 외적인 의사결정 영향 미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생산의 거점을 다변화하는 것은 중장기 텀으로 보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보이나, 단기적으로는 현재 생산 베이스에 대해 큰 변화주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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