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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출근길 0~5도 '쌀쌀'…중부지방, 새벽 한때 약한 비


입력 2022.11.15 18:09 수정 2022.11.15 18:10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온이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시민이 잔뜩 웅크린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뉴시스

수요일인 내일(1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5도로 쌀쌀하겠다. 오전 3시까지 약한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00~03시)까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서해5도는 5㎜ 내외가 되겠다. 경기남부, 충청권북부은 1㎜ 내외로 예상된다. 또 서울·인천, 충청권남부, 전북, 경북북부내륙은 0.1㎜ 미만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춘천 3도 △강릉 8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5도 △광주 7도 △전주 5도 △부산 9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청주 14도 △대구 16도 △광주 16도 △전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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