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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시·군 269개 읍·면에서 5G 터진다


입력 2022.12.26 14:32 수정 2022.12.26 14:33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과기정통부, 농어촌 5G 공동이용 1단계 2차 상용화 개시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 공동이용 1단계 2차 상용화 대상 지역.ⓒ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6일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1단계 2차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12개 시·군 내 일부 읍·면 시범상용화를 시작으로 올해 7월 22개 시·군 내 149개 읍·면에서 1단계 1차 상용화를 시작했다. 통신3사는 지난달 15일 망 구축을 완료한 후 시험 운영을 하며 품질점검과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1단계 2차 상용화는 50개 시·군에 소재한 269개 읍·면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망 구축 상황 및 통신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 5G 공동이용 망 구축과 상용화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진행돼 조속히 농어촌 지역에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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