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오는 15일까지 '스포츠웨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새해 목표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이 운동이다. 특히 올해는 신처럼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겠다는 의미의 ‘갓생 살기'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운동 및 건강 관리 목적으로 스포츠웨어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의 올해 1월 첫 주(1월1일~8일) 스포츠웨어 매출을 살펴보면 요가·필라테스 의류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수영복 매출이 50% 늘었으며, 브랜드별로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 매출은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새해를 함께할 갓생룩'을 테마로 스니커즈, 수영복, 피트니스웨어 등 백화점 인기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클럽 조거 팬츠', '뮬라웨어 스테디 베이직 조거팬츠', '아디다스 트레포일 에센셜 크루' 등이 있다. 취미 수영을 위한 '아레나 여성 선수 원피스V백 수영복’을 비롯해 수영모 및 수경 관련 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새해 및 신학기에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아 구매하는 신발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나이키 에어맥스95에센셜', '라코스테 스포츠 남성 파트너 레트로 스니커즈', '휠라 오크먼트TR다이얼' 등이 대표적이다.
박정아 롯데온 스포츠패션MD는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는 고객이 늘면서 스포츠웨어, 수영복, 피트니스 웨어 등의 브랜드 매출이 크게 늘고 있어 백화점 인기 스포츠웨어 브랜드를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엔데믹 분위기에 맞춰 스포츠웨어 갖춰 입고 체육관 및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갓생 살기에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