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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원선 신설 회정역 역사 명칭,‘회천중앙역’으로 선정


입력 2023.02.05 14:46 수정 2023.02.05 14:48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회천중앙역,역사 명칭 공모 5개 후보 선호도조사에서 58.2% 최다 득표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 역명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예정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설예정인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사명칭을 ‘회천중앙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회정역 조감도. 양주시 제공

앞서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회정역 역사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회정역▲회암사지역▲회천역▲김삿갓역▲회천중앙역 등 5개 후보 역명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득표순서에 따라 상위 2개 후보 역명으로 회천중앙역(58.2%)과 회정역(22.65%)이 올랐다.지명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열고 가장 많이 득표하고 회천신도시 상징성이 높은 ‘회천중앙역’을 최종안으로 의결했다.


이번에 선정한 역명은 경원선 회정역(가칭) 역명 제정을 위한 최종안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고, 올 상반기에 국토교통부 역명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원선 회정역(가칭)은 회정동 698번지에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543㎡ 규모로 올해안에 착공,오는 2026년 개통할 예정이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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