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장 '이장우'·충남도지사 '김태흠' 공천 확정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3.15 17:52  수정 2026.03.15 18:02

15일 공관위 언론 공지

"李, 행정력 종합 고려해 공천"

"金, 검증된 리더십 고려해 공천"

"이번 공천으로 충청권 미래 설계"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대전·충남 졸속 통합 반대 범시·도민 총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에 각각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단수 공천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공관위는 오늘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 지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이 후보에 대해선 "대전은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 수도이며, 대덕연구단지와 수많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혁신을 이끌어 온 도시"라면서 "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을 첨단 과학 기술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덕특구 중심의 연구개발 생태계 강화, 첨단 산업 유치 노력,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며 "공관위는 이러한 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시장을 대전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대해선 "충남은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 중요한 축이자, 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 국가 기간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지역"이라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충남 발전을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여러 정책을 이끌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산업 기반 강화, 첨단 산업 유치 노력,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공관위는 이러한 검증된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지사를 충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국민의힘은 이번 공천을 통해 충청권의 미래를 설계하고,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 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충남이 국가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요충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과 김 지사의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전시민·충남도민과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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