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자유적금 0.7%P '뚝'
케이뱅크는 24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인하한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드K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가입 기간 1년 이상~2년 미만 기준, 연 3.8%에서 0.2%p 내린 3.6%로 변경된다.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 기준은 연 3.4%에서 3.2%로 0.2%p 인하된다. 2년 이상의 경우 연 3.5%에서 0.1%p 내린 3.4%로 낮아진다.
앞서 카카오뱅크도 지난 22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금리를 내렸다.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은 최대 0.3%p 인하됐다. 가입 1년 이상 기준 적용됐던 연 4.0% 금리는 0.3%p 내린 3.7%로 변경됐다.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 기준의 경우, 연 3.5%에서 3.2%로 0.2%p 내려갔다.
카카오뱅크의 자유적금 금리도 대폭 내려갔다.
가입기간 1년 이상 기준 카카오뱅크의 자유적금 금리는 연 4.5%에서 0.7%p 내린3.8%로 낮아졌다. 6개월 이상 1년 미만의 경우 연 3.7%에서 0.2%p 내린 3.5%로 인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