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민 사장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빠른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 5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 성금은 시급성을 감안하여 지진 발생 직후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금활동을 전개해 2월 21일에 모금된 성금을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전달받은 성금을 이재민들의 생필품, 식량, 구호물품 구매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남양주도시공사 신동민 사장은 “이번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라며, 우리 공사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