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이재용·정의선 시너지...삼성 반도체 탑재한 현대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6일(현지시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에서 열린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7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깜짝' 협력 발표 소식. 삼성전자가 현대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을 공급한다는 내용. 전장용 반도체와 전기차 등 신성장 시장에서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삼성전자 반도체가 탑재된 현대차는 오는 2025년 출시 예정.
# 삼성전자는 대형 고객사 확보하고 현대차는 수급 안정 '윈윈'. 양사 궁합 어떨까.
◆삼성家, 상속세 마련 위해 4조 넘게 대출…이자만 2000억 이상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앞줄 가운데) 생전 모습.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앞줄 왼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뒷줄 왼쪽),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뒷줄 오른쪽),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자료사진)ⓒ삼성전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전 관장 등 삼성 오너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4조원 넘는 대출을 받은 것으로. 연간 이자만 2000억원 이상으로 추정. 12조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내기 위해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분할 납부 중인 상황. 향후 3년간 추가 납부 금액도 6조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
# 대규모 상속세 부담에도 유산 중 상당수를 대규모 사회 환원한 점도 눈길
◆ 목발 짚고 '한일상의 회장단회의'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이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개최된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회장단회의’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열린 '한일상의 회장단회의'에 목발을 짚고 등장. 테니스를 치다 부상 당한 것으로 알려져. 한일상의 회장단회의는 한일 무역 갈등과 코로나 사태 등으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열린 상황. 최 회장은 "엑스포 유치에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
# 인스타에 깁스 사진 올린 최 회장. "SK이노 주가 관리가 우선" 저격 댓글에 "저도 진심 그렇게 생각한다" 답변도.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에 '올인'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한진그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5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합병에 100%를 걸었다. 무엇을 포기하든 성사시킬 것"이라고 발언.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이 난관에 봉착한 상황에서 조 회장의 확고한 의지로 읽히는 대목.
#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외에 한진그룹 지배구조 강화 이슈도 맞물려 '진퇴양난'.
◆신동빈 롯데 회장, 글로벌 소비재포럼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신동빈 롯데 회장이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CEO와의 미팅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롯데지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8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글로벌 소비재포럼 'CGF 글로벌 서밋'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열일. 신 회장은 올해부터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CGF 이사회에 선임돼 행사 내 영향력이 더 높아진 상황.
# 최근 가는 곳마다 부산엑스포 '열일'하는 신 회장. 롯데와 부산의 남다른 인연?
◆경남 거제 달려간 김동관 한화 부회장, 남다른 한화오션 애착
7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화오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새 가족이 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경영 정상화에 전력을 쏟는 모습. 한화오션 출범 이후 직접 거제사업장 방문, '구조조정은 없다'고 직원 격려. 다만 HMM, KAI 인수설 등 추가 M&A(인수합병) 가능성에는 말 아끼는 모습.
# 육·해·공 방산 통합 사업 가능해진 한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의 경쟁력 어디까지.
◆노르웨이 찾은 정기선 HD현대 사장 '친환경 선박 기술' 광폭 행보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3' 기간 중 열린 HD현대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그룹의 비전인 ‘바다 대전환(Ocean Transformation)’을 소개하고 있다. ⓒHD현대
글로벌 친환경 선박 기술 표준 선점을 위한 정기현 HD현대 사장의 광폭 행보가 눈길. 정 사장은 8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조선 해양 박람회 '노르시핑 2023'에 참가,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논의. 최근 선사들의 친환경선박 전환 수요가 늘면서 그간 HD현대가 축적한 친환경 기술력이 빛을 볼 것으로.
# 친환경 슈퍼사이클 맞서 '조선업 부활' 견인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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