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 30분 방송
1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박하선, 김남희가 출연해 존재감을 뽐낸다. 또한 ‘놀토’ 가족 트와이스 다현이 태연의 빈자리를 채울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박하선과 김남희는 도레미들과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박하선은 키와 7년 전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때는 점잖았는데 ‘놀토’에서는 내가 알던 키가 맞나 싶다”라며 직설적 입담으로 웃음을 안긴다. 김남희는 김동현의 옆자리를 요청할 정도로 격투기 선수 시절부터 찐팬임을 고백, 분위기를 달군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놀토’ 결석의 법칙을 따른 노래가 문제로 나와 도레미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라디오 DJ 박하선은 깜짝 받쓰 실력을 공개한다. 꽉 찬 받쓰로 정답 근접자 원샷을 노리는가 하면, 적극적인 질문 공세마저 쏟아내는 것. 의외의 고집쟁이 면모도 재미를 더한다.
김남희 역시 열심히 가사를 분석하고, 멤버들의 의견에 화려한 리액션으로 화답해 폭소를 선사한다. 스페셜 도레미 다현은 일일 서기로 변신해 활약을 펼친다. 엉뚱 발랄한 매력은 물론, 받쓰에 진심인 모습으로 박하선과 분장 내기까지 벌여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내기에서 져 ‘길리슈트’ 분장을 한 김동현, 예리한 촉으로 모두를 탄성하게 한 문세윤 등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후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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