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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물맑은 양평시장’ 내 저잣거리 조성


입력 2023.06.19 12:04 수정 2023.06.19 12:04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 시장환경 개선

양평군은 지난 18일, ‘물맑은 양평시장’에서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지난 18일, ‘물맑은 양평시장’에서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물맑은 양평시장’ 내 저잣거리 조성은 상권르네상스사업의 3년 차 중점사업으로 총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시장 내 우수관로 재설치를 통한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 시장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물맑은 양평시장’ 내 저잣거리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여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전병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으로 지역 상권이 한층 발전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쾌적한 양평물맑은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과 함께 오일장 재배치를 통해 확보한 소방통로를 이용하여 소방차 진입 등 소방훈련을 실시해 비상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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