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도발 행위"
국가안보실 위성락(오른쪽) 실장과 임웅순 제2차장이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 및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 특히 지금이 한미연합연습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안보실은 북한의 발사 상황과 정부 조치들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은 이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 27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래 47일 만이며, 올해 들어 3번째로 한 번에 10여 발이나 발사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보이고 나서 이뤄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