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 확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3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하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4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구리 미래학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목표 중 하나인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한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하반기에 △창의과학 △문화예술 △생활체육 △취미교양 등 4개 영역 30여 개의 프로그램 개설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미래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 후 10월 23일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미래학교를 통해 배움의 공간이 교실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장소와 지역사회로 확장되어 아이들이 즐거운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