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1356억 순매도 하락 견인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따른 금리 상승 우려로 3거래일째 하락하며 2500선을 내줬다.
2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37포인트(0.49%) 내린 2495.7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3.52포인트(0.94%) 하락한 2491.45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5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5월17일(2494.66)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0억원, 709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1356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87%)와 현대차(0.73%), 기아(2.37%)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05%)과 SK하이닉스(-0.26%), 삼성바이오로직스(-1.28%), 포스코홀딩스(-5.27%), LG화학(-1.55%), 삼성SDI(-2.25%), 네이버(-0.7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18포인트(-2.12%) 하락한 839.17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7.20포인트(0.82%) 내린 875.52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8억원, 130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1339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3.06%)과 JYP(7.30%), 에스엠(1.30%)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8.89%)과 에코프로(-8.05%), 셀트리온헬스케어(-0.64%), 포스코DX(-3.29%), 엘앤에프(-2.82%), HLB(-2.49%), 레인보우로보틱스(-1.08%) 등은 내렸다.
환율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0원 하락한 1336.5원에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축소했다”며 “2차전지주 약세에 양대지수 낙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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