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내 주요 건설현장인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 및 6차선 도로확포장 현장 방문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하여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양평읍 도시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인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양평군) 및 양근지구(사업시행자:(주)하나자산신탁)와 빈양지구(사업시행자:(주)양평유타워) 일원 6차선 도로확포장 현장을 방문해 각 현장 관계자들과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군민회관사거리~상평교차로(마유산로) 및 관문삼거리~휴먼빌아파트(중앙로) 구간은 주택건설(아파트)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왕복 4차선 도로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 중에 있다.
또한, 군민회관사거리~관문삼거리(L=500m) 구간은 양평군과 빈양지구에서 시공하고 관문삼거리~상평교차로(마유산로, L=830m) 및 관문삼거리~휴먼빌아파트(중앙로, L=300m) 구간은 양근지구에서 시공 중으로, 양근지구 일원 마유산로 및 중앙로는 22일부터 포장을 실시해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와 추석 연휴 전 완료 할 예정이다.
양평군과 빈양지구에서 시행 중인 군민회관사거리~관문삼거리 구간은 한국전력공사와 철도시설공단과의 협조를 통해 지중선로 및 배전기기 이설과 배수로 신설 일정을 고려하여 오는 11월 개통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귀성객과 양평군민들이 교통 정체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양근천 보도와 도로확장 또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공사추진 시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