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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인천 부평·주안 산단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 간담회


입력 2023.11.24 11:01 수정 2023.11.24 11:01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김창기 청장, 세정 지원 약속

국세청 전경. ⓒ데일리안 DB

국세청은 24일 인천광역시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우리나라 수출 주력 분야 가운데 하나인 기계·전기·전자 업종 중소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2022년 이후 꾸준한 수출 증가를 나타내고 있는 인천지역 산업현장을 찾아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창기 국세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인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국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경영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중소기업 수출과 투자 활성화를 촉진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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