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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터치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1%(1800원) 오른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5만2700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기록했던 최고가인 15만500원을 돌파한 것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의 상승세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열풍에 수혜를 얻으며 전 세계 시가총액 3위 기업으로 올라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올 들어 주가가 약 47% 급등했다. 이때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있어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함께 커진 것으로 보인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HBM 시장 내 SK하이닉스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확실한 수요처가 확보된 만큼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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