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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현직자가 답하다"…안양시, 청년 위한 플랫폼 '올큐' 구축


입력 2024.03.04 16:10 수정 2024.03.04 16:1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청년 성장 및 역량강화 위한 현직자 멘토링 서비스 운영 시작

최대호 시장 "청년친화도시 실현 위해 맞춤형 정책 적극 추진"

안양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 '올큐' 구축.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청년들의 진로, 대학, 경력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온라인 플랫폼 '올큐(ALL Question)'를 구축하고 4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청소년이나 청년이 고민을 상담하면 해당 분야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온라인 소통창구다.


16세부터 39세까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직장 등 활동을 하는 청소년, 청년이면 누구나 안양청년광장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진로 및 취업, 직장 실무, 법률 등에 대해 상담하면 연계된 취업플랫폼에 등록된 관련 현직자가 상담해주고, 실무·취업 고민 상담사례 열람이나 인공지능(AI) 자기소개서 분석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양청년인재'로 등록된 청년이 전문분야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을 위한 지원은 안양이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고, 청년정책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청년 개인의 역량 강화와 도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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