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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 불편사항 해결


입력 2024.03.28 10:45 수정 2024.03.28 10:4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수원당수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경기도청전경ⓒ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 상반기 수원당수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공사·환경 등의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협의회 대상은 입주 개시 3년 이내인 화성태안3, 양주회천, 파주운정,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 등 6개 지구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53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는 이를 통해 지난 2월 기준으로 자전거 통행로 연장, 버스정류장 주변 쓰레기통 설치 등 주민불편사항 4345건 중 3817건을 해결했고, 528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지구 미성숙 상태로 인해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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