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다시 강하게"…국민의힘 주진우, 부산시장 출사표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3.08 14:54  수정 2026.03.08 14:54

"통일교 돈봉투로 깨끗하지

못한 손에 개혁 못 맡긴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전했다. 청년 이탈과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부산을 재도약 시키겠다는 포부다.


주진우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부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부산이 해양 수도로 발돋움할 절호의 기회"라며 "청년 이탈과 경기 침체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부산을 다시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많은 해법과 성과도 있었지만, 부산 시민의 마음을 온전히 채우지는 못했다"며 "지금 부산에 진정 필요한 것은 역동적인 리더십, 새로운 통찰, 강한 추진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넘쳐나는 젊은 인재들과 부산을 바꾸겠다"며 "확 뒤집어 놓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겨냥해선 "통일교, 돈봉투 출판기념회로 깨끗하지 못한 손에 개혁을 맡길 수 없다"고 했다.


한편 주 의원은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부부장검사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장검사 등을 지낸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 법률비서관을 역임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직에서 물러난 뒤 부산 해운대갑에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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