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협회,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 6000만원 전달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4.04.01 17:29  수정 2024.04.01 17:29

제주도와의 협력 방안 모색 지속 추진

1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에서 한국해운협회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운협회가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제주 지역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해운협회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제주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양창호 해운협회 상근부회장과 고승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2002년부터 도입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국적선박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담아 제주 지역 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


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제주도와 해운업계는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를 통한 긴밀한 관계”라면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로 우리나라 해운회사들의 선박 90% 이상이 제주도에 등록하고 있고, 이는 어려운 해운 시황에도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발전하는데 큰 기여를 해줬다”고 말했다.


고승한 원장은 “제주도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해운협회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2002년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함과 동시에 제주선박등록특구를 도입하여 지금까지 한국해운협회와 상호 협력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선박등록특구제도가 일몰 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승한 원장에게 제주 인재육성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으며, 고승한 원장은 양창호 부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후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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