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글로벌 정치경제 환경에서 우리 경제 철저히 대비해야”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4.04.04 15:59  수정 2024.04.04 16:00

기재부, ‘제1차 대외경제자문회의’

“현명한 정책결정이 무엇보다 중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데일리안 DB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에 우리 경제가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현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철저하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대외 경제자문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제 전문가와 주요 대외경제 현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정건 경희대 교수, 박승찬 용인대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최근 급증하는 전 세계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국내외 석학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다.


1차 회의에서는 최근 글로벌 경제 현안과 우리의 대외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 정치경제 환경의 복잡성에 공감하고 대한민국의 경제 컨트롤 타워로서 현명한 정책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정기적인 자문회의 개최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복합 이슈에 대한 면밀한 대응, 주요국과의 국익 관점에서의 협력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갔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향후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중요한 대외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