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다.
3관왕의 영예를 안은 선수들은 △박광열(남자 벤치프레스부 –65kg급) △김규호(남자 벤치프레스부 –72kg급) △나용원(남자 벤치프레스부 –97kg급) △박채연(여자 벤치프레스부 –61kg급) △정연실(여자 벤치프레스부 –67kg급) 선수 등으로, 5명이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최강의 면모를 보이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선수단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