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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어울리기 행복센터’ 내달 준공


입력 2024.05.28 09:30 수정 2024.05.28 09:3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고령자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경로당 조성

청년 능력개발·취업활동 위한 청년공간 마련

내달 준공을 앞둔 어울리기 행복센터 전경ⓒ

경기도는 광명3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를 다음달에 준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하는 ‘어울리기 행복센터’는 광명시 광명동 126-5번지에 지상 5층, 연 면적 94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공동작업장, 경로당이 지상 1층에서 지상 2층에 위치하며, 지상 3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청년 취업 활동과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 취업 준비 정장 대여실․면접연습실,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광명3동은 과거 주민 반대로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면서 “도시재생거점시설 조성 등 도시재생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난해까지 전국 최다인 66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13곳을 더해 7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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