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국민의힘, 이재명 '대북송금' 기소에 "쫄리면 지는 것",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는 18일 의협 '전면 휴진' 동참한다 등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4.06.12 20:55  수정 2024.06.12 20:5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 국민의힘, 이재명 '대북송금' 기소에 "쫄리면 지는 것"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것에 대해 "쫄리면 지는 것"이라고 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검찰이 이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우려하던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 대표의 호위무사들은 이 대표를 지키기 위해 판·검사를 처벌하고, 판사를 선출하겠다고 외치며 일제히 사법부 장악에 시동을 걸고 있다"며 "이 대표를 위해 검사를 탄핵하고 유죄가 선고되면 판결을 내린 판사마저도 탄핵하겠다는 선언이자 '입법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이어 "무소불위의 힘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행보에 나선 이 대표이지만 주변에는 사법리스크에 대한 절대적 두려움과 공포감도 느껴진다"며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법부 무력화' '입법부 장악'을 노리지만 갈수록 겁먹은 지도자의 왜소한 리더십이 선명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는 18일 의협 '전면 휴진' 동참한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18일 이뤄질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전의교협은 이날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다만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은 의협 휴진 동참 여부에 대해서는 이미 결정을 내렸으며, 다만 대학과 병원, 교수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 '진도 4.8' 부안 지진에… 국가 유산 6건·시설 피해 129건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국가유산피해 6건과 시설피해 129건이 발생했다.


12일 국가유산청은 지진으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오후 4시 기준)가 총 6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한 뒤,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전북 서부 문화유산돌봄센터 등을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부여 부소산성, 나주 복암리 고분군 등 주변 지역의 주요 국가유산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시설 피해는 부안 114건, 익산 1건, 군산 1건, 정읍 8건, 순창 1건, 고창 3건, 광주광역시 1건 등 총 129건이 발생했다.



▲ 尹 "핵심광물 개발 참여, 韓 기업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카자흐와 협력키로"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한·카자흐스탄 관계와 관련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파트너십으로 키워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뒤 공동언론 발표에서 "우리 두 정상은 세계적인 복합 위기와 불확실성에 직면한 오늘날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과 '새로운 카자흐스탄 건설'을 추구하는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양국은 이번에 체결된 '전력산업 협력 MOU'를 바탕으로 발전소 현대화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의 전력 증산과 산업 발전에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U도 중국에 25% 관세 폭탄… "내달부터 시행될 것"


유럽연합(EU)이 다음 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3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11일(현지시간) 영 파이낸셜타임스(FT)는 “EU 집행위원회는 7월부터 중국산 수입 전기차에 최대 25%의 추가 관세를 적용할 예정임을 관련 기업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EU는 중국산 전기차에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최대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 연간 20억유로(약 2조9594억원) 이상의 세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U 집행위원회는 내년에 중국산 전기차가 유럽에서 1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8%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 [단독] 카드사 QR코드 공동 결제망 이달 중 오픈


어떤 신용카드사를 사용하더라도 앞으로는 하나의 QR코드로 손쉽게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번 달 중 카드사들은 부가가치통신사업자, 간편결제사들과 손 잡고 구축한 모바일 QR코드 통일 규격을 발표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 결제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현재 카드사별로 QR코드 규격은 제각각이다. 소비자가 사용하는 카드사와 같은 규격이 아닌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카드사의 QR결제 서비스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소비자 불편이 이어지자 지난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8곳과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카카오페이는 모바일 결제 공통 규격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방산수출, 국가별 맞춤형으로"…대통령실, 제5차 방산수출회의 개최


윤석열 정부가 방위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수출 확대에 주력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12일 '제5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방산 수출 목표액인 200억 달러(약 27조 5000억원) 달성을 위해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해당 회의를 주재하며 방산 수출 현황과 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대통령실은 "참석한 기관과 방산업체는 올해 목표인 방산 수출 200억 불을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며 "올해 상반기에 폴란드·페루 등 6개국과 수출계약을 완료한 여세를 몰아, 남은 기간 총 15개국 이상에 무기체계를 수출함으로써 200억 불 목표를 달성하도록 민관이 한뜻으로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