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 IPO 절차 착수…신청서 제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4.06.15 13:56  수정 2024.06.15 13:58

ⓒ현대차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15일 연합뉴스가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날(현지시간)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다.


모회사인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주식 8억1200만주 중 최대 1억4200만주, 전체 지분의 17.5%를 매각할 계획이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기존에 현대차가 갖고 있던 지분의 일부를 시장에 판매하는 공개 매각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하고 1998년 타밀나두주(州) 첸나이 공장에서 첫 모델 쌍트로를 양산하며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재 첸나이에 현대차 제1·2공장을, 중부 아난타푸르에는 기아 공장이 있으며, 지난해엔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탈레가온 지역에 있는 공장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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