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4.07.02 17:51 수정 2024.07.02 17:5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부서별 반부패 자율과제 발표·공유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수원시 경기융합타운내 신사옥에서 김세용 GH사장 주재로 본부장과 부서장 등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전략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부패취약분야의 청렴 정책 추진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청렴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부패리스크를 진단·점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과제와 청렴활동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부정청탁 및 갑질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발주처 및 용역사 등이 함께하는 청렴 모의훈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워크숍 시행 등이 의견으로 나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부패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선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