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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X, 호요버스와 협업해 ‘원신 미니니’ IP 사업 전개


입력 2024.07.08 11:57 수정 2024.07.08 11:57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글로벌 IP 비즈니스로 팬덤 확대

하반기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서 팝업

IPX가 호요버스와 협력해 원신 IP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IPX

IPX(구 라인프렌즈)는 글로벌 게임사 호요버스와 협력해 ‘원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원신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역할수행게임)로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 1억명을 돌파한 IP다. 원신이 외부 기업과 협력해 IP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IPX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원신 오리지널 캐릭터를 자사 인기 캐릭터 미니니와 접목한 ‘원신 미니니’를 최초로 공개했다. 원신 내 7개 지역 중 이나즈마의 인기 캐릭터 7종(이덴 쇼군, 아야토, 아야카, 카즈하, 코코미, 요이미야, 타로마루)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새로운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IPX는 원신 미니니 IP를 기반으로 게임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과 협업을 전개해 대중이 즐길 수 있는 IP 경험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단독 팝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IPX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원신’의 캐릭터 IP를 IPX만의 비즈니스 전문성과 크리에이티브로 재해석해 새로운 IP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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