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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2Q 잠정 영업손실 1002억…적자 전환


입력 2024.07.29 17:04 수정 2024.07.29 17:0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부동산 PF 관련 대손 비용 반영

서울 여의도 하이투자증권 사옥 전경. ⓒ하이투자증권

DGB금융지주는 29일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100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76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5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737억원) 감소했다.


올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은 112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순손실도 81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조1048억원으로 25.5%(3784억원) 줄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평가 기준 강화로 관련 대손 비용을 2분기에 상당 폭 인식한 영향으로 설명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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