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에이에스티홀딩스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업무협약 체결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입력 2024.08.14 09:00  수정 2024.08.14 09:00

㈜에이에스티홀딩스 참여 부산시 컨소시엄, 과기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 본격 추진

2024년부터 부산진구를 시작으로 시범구역 조성, 디지털 트윈 코리아 대표 모델 구축

㈜에이에스티홀딩스(대표이사 이동우)는 지난 30일 부산진구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도심형) 조성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도심형)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부산진구

이번 협약식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을 통해 디지털 행정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스마트 시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에이에스티홀딩스를 비롯해 부산 진구, 부산광역시, 한국국토정보공사(디지털트윈처,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사업 주관 기관과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될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 공고한 것으로, 부산 진구에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대상지의 도시 및 행정 현황에 따른 맞춤형 디지털 트윈 서비스 모델을 도출하고, 이를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조성 도시 연상 이미지.ⓒ(주)에이에스티홀딩스

이를 위해 부산시는 2024년부터 부산진구를 시작으로 디지털 트윈 서비스 모델 4종을 개발하며, 2025년과 2026년에도 매년 4종씩 총 12종의 서비스 모델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의 지리적 중심지이자 원도심 지역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하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유사한 문제를 가진 지역에도 적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와 관련하여 ㈜에이에스티홀딩스의 이동우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접목하여 부산 진구의 행정 혁신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MOU 협약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디지털 트윈 코리아 대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5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에이에스티홀딩스는 국내 대기업, 정부 및 지자체 등에 Web·XR 기반의 통합 플랫폼 및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특히 가상 환경에 실제의 사물이나 도시 환경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그 위에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여 분석·예측·최적화 등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인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에이에스티홀딩스의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국토 시범 사업 등 정부와 지자체의 주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팀 네이버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 디지털 트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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