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3사, 2분기도 중저신용자대출 비중 ‘30%’ 넘겨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4.08.23 15:58  수정 2024.08.23 15:59

케이뱅크(왼쪽부터)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전경. ⓒ각 사

올해 2분기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개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목표 수준인 30%를 나란히 넘어섰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2분기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32.4%, 케이뱅크 33.3%, 토스뱅크 34.9%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이 수치는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대출 잔액이 약 4조7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토스뱅크의 대출 잔액은 4조2160억원, 케이뱅크는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올해 상반기 동안 5750억원의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을 신규로 공급했다.


금융당국은 매년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치를 정해 공시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저신용 대출자 대출 비중 산정 방식을 기말 잔액에서 평균 잔액으로 바꾸고, 중·저신용대출 목표치는 3사 모두 30%로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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