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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대상에 시흥시 춤사랑무용단 팀


입력 2024.08.30 09:50 수정 2024.08.30 09:5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는 29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14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무용, 방송댄스, 퓨전음악,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무용을 선보인 시흥시 정왕3동 춤사랑무용단 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용인시 중앙동 루나밸리 팀, 우수상은 여주시 세종대왕면 새미 윈드와 자연의 울림 팀, 평택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 안양시 안양3동 소리누리 팀 총 3개 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수원시 망포2동 웃따나 팀 등 25개 팀이 수상했다.


도는 대상 수상자에 7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 등 총 2100만원을 시상했다.


도는 수상한 시군 중 상위 5개 시군을 오는 10월 초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민선8기 경기도에서는 지역주민이 주민자치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본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라며 “주민 여러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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