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터닉스, 3783억원 규모 충주·대소원에코파크 EPC 계약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10.02 09:13  수정 2024.10.02 09:13

SK에코플랜트와 SK컨소시엄 구성…설비용량 총 80MW

충주에코파크 조감도. ⓒSK이터닉스

SK이터닉스는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 충주·대소원에코파크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SK이터닉스가 SK에코플랜트와 SK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비용량 총 80메가와트(MW) 규모의 충주에코파크(40MW)와 대소원에코파크(40MW)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4558억원으로 이중 SK이터닉스 지분은 약 3783억원(83%)이다.


충주·대소원에코파크는 SK이터닉스 참빛그룹 및 재무적 투자자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공동투자해 개발 및 운영하는 고효율 SOFC 발전소다. SK이터닉스는 주기기 공급과 설계 인허가 등 전체 사업관리를 맡고 SK에코플랜트가 준공과 시운전을 담당한다. 이어 주기기 제조사인 미국 블룸에너지사가 O&M(유지 보수 관리)을 참빛충북도시가스가 연료공급을 맡는다.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일대 5200평 부지에 들어서는 충주에코파크는 2025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하고 있다. 총 공사 규모는 약 2277억원이며 이 중 SK이터닉스 지분은 약 1891억원(83%)이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충주에코파크 인근 5000평 부지에 자리하며 2026년 3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총 공사 규모는 약 2281억원 SK이터닉스 지분은 약 1891억원(83%)이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분산형 전원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급률 증대 및 지역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확대에 지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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