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1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조례안은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욱 의원),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안지현 의원),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김희영 의원), '용인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김상수 의원),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수 의원) 등이 통과됐다.
'병역명문가' 조례안의 경우 3대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이행한 성실한 '병역명문가'에 자부심을 더할 수 있도록 문패를 제작해 배포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