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꼽히는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이 공사비 갈등으로 멈춰선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움직인다.ⓒ연합뉴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사업으로 꼽히는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이 공사비 갈등으로 멈춰선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움직인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입주도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25일 업계 등에 따르면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지난 24일 기반시설 및 조경 공사를 맡은 시공사 3곳과 공사비 210억원 증액에 합의했다.
조합은 다음달 총회에서 공사비 증액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이날부터 재개된다.
공사 기한도 이달 31일에서 다음 달 25일로 연장했다. 시공사가 공기를 맞추지 못할 경우 부과되는 적체상금을 물지 않아도 된다. 입주 예정일은 기존대로 11월 28일이다.
박승환 둔촌주공재건축조합장은 "조합원들 추가 부담 없이 공사비 인상에 원만하게 합의하게 됐다"며 "다음달 입주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현대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등 대형건설사 4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