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경고종목 우려에도 시총 29조 육박
특징주. ⓒ데일리안
고려아연이 장초반 6%대 급등세를 보이며 신한지주를 넘어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으로 진입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4%(8만9000원) 오른 1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시가총액은 28조7776억원으로 신한지주(28조5770억원)를 넘어섰다. 이는 우선주를 제외하고 코스피 시총 9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종료 이후에도 최윤범 회장 측과 영풍·MBK파트너스 측 경영권 분쟁 장기화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59.0%(87만4000→139만원) 올랐다.
한편 거래소는 전날 장마감 이후 고려아연에 따라 투자경고종목 지정 예고를 했다. 28일 종가가 5일 전일 종가보다 45%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해당 종목을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 없고 주가가 추가 급등할 경우 매매거래가 정지되거나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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