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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최강록, 심사숙고 끝…'냉부해' 출연한다


입력 2024.11.04 17:34 수정 2024.11.04 17:36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최강록 셰프. ⓒJTBC

최강록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4일 JTBC 측은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강록 셰프가 숙고 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3년 최강록은 올리브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최강록은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그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조림 강록'이란 별명을 얻었다. 더불어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나야 들기름" 등 유행어를 만들었다.


최강록은 흑백요리사에 "떨어지면 1년 동안 인터넷을 안 하면 된다"며 탈락 후 사회와의 단절을 예고하기도 했다. 실제 최강록은 '흑백요리사' 탈락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최강록 셰프가 15분 만에 완성할 새로운 요리는 다음 달 첫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 가능하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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