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방한 기능을 극대화한 겨울 슈즈 컬렉션 ‘볼륨업’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슈콤마보니의 볼륨업 라인은 겨울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13종 제품으로 구성된다.
이 라인은 스웨이드, 양털 내피 등 보온성 있는 소재를 사용된 것이 특징으로,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층 보온성을 강조한 어그 스타일도 출시돼 눈길을 끈다.
주요 상품 중 하나인 ‘무스탕 싸이 하이 부츠’는 외피가 100% 소가죽으로 제작되어 끝까지 올려 신으면 시크하게, 상단 부분을 접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어링 앵클 부츠'는 어그와 바이커 디자인을 접목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츠 외에도 양털 내피와 따뜻한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한 로퍼, 뮬, 플랫슈즈 등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아이템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퍼 리본 로퍼’는 빈티지 가죽과 양털을 조합해 따뜻한 느낌을 살린 모카신 디자인의 로퍼로, 팬츠와 스커트에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또한 슈콤마보니는 부츠 라인과 함께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액세서리 5종도 함께 출시했다.
따뜻한 퍼 소재의 버킷햇, 귀덮개가 달린 스타일의 트루퍼 햇, 그리고 퍼 소재의 볼캡을 선보인다. 손가락 부분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스웨이드 소재의 장갑, 기존 레인부츠 안에 착용하면 겨울 부츠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윈터 삭스도 만나볼 수 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이번 볼륨업 라인은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부츠를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제안하며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이라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어그 스타일 부츠는 올 겨울 슈즈 트렌드로 슈콤마보니 기존 고객들과 더불어 신규 여성층에게도 어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