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 DB
기획재정부는 27일 서울에서 아프리카-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주한아프리카 대사 등 21개 정부관계자가 참석해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주요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1세션에서 EDCF 성과와 향후 협력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탄자니아 샐린더교량사업 등 구체적인 지원사례를 소개하며 그린‧보건‧디지털 등 중장기 중점협력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2세션에서는 아프리카와의 대형 개발사업 추진 등을 위해 EDCD, 공급망안정화기금 등을 통합한 K-Finance 패키지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방안을 소개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수준으로 대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한 만큼 아프리카 국가 관계자들도 상호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논의에 참여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개회사에서 그간 아프리카에서 총 111개 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을 승인하는 등 긴밀한 협력이 이어져 왔음을 설명했다.
최 관리관은 향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호혜적인 동반자 관계 구축, 혁신적인 새로운 지원방안 마련, 채무관리를 고려한 지속가능성 확보 등 3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기업과 인재들이 아프리카의 개발과 성장을 돕는 협력기반을 공고히 하는 한편, K-Finance 패키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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