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위원회' 이사회 산하로 전환
지역사회 상생 및 지배구조 개선 등 주력
서울 구로에 위치한 넷마블 지타워 전경.ⓒ넷마블
넷마블의 지속가능 경영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으로 ESG 등급 상승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은 지난 2021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킨 후 지난해 3월 해당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전환하며 지속가능 경영에 고삐를 당겼다. 지속가능 경영 체계 하에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 관련 비전과 전략을 실천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A+ 등급을 받은 사회(S) 부문이다. 그간 넷마블은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표적으로 장애 학생의 게임문화 향유를 위해 시작한 '게임문화체험관' 활동이 있다. 최근 40호 개관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 올해부터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소통포럼'을 새롭게 개최해 자녀 교육 및 게임 문화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18년 재단 창립 당시 수립했던 5개년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지난해부터 새 로드맵을 꾸려 이를 적극 이행하고 있다. 향후 내부 이해관계자와 지역사회 속 외부 이해관계자들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넷마블은 지난 9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국제표준 인증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해당 인증을 얻고자 넷마블은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퍼블리싱 서비스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전사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업계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분위기를 선도적으로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넷마블 지배구조(G) 부문 평가도 지난해 B+ 등급에서 올해 A등급으로 격상됐다. 회사는 지난해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함으로써 이사회가 의사결정, 감독, 집행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도록 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사외이사 5인을 전원 감사위원으로 선정해 투명한 지배구조 구현에 공들이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근로자와 소비자, 지역사회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 소통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은 것이 금번 등급 상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넷마블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 경영 활동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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