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로지스틱스는 ‘2024년 재난 대비·대응 분야 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24년 한해 동안 지역 사회에서 재난 대비 및 대응과 관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기도민의 생명·신체·재산보호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해 12월31일 여주소방서에서 열린 표창 수상식에는 무신사로지스틱스 김진용 대표가 참석해 표창장과 상패를 받았다.
무신사로지스틱스는 2024년에 주요 경영방침으로 ‘재난 대응·대비 역량 강화’를 내세운 이후 여주소방서와 협력하여 재난 대응과 대비를 위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현재 무신사로지스틱스는 여주시 대신면에 본사 겸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 비상대응 훈련의 경우도 2024년 상반기에 ‘소방합동훈련’, 하반기에 자체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주기를 늘렸다.
물류센터 인근의 지역 소방센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구급법 등의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을 받았고, 협력 파트너 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무신사로지스틱스 관계자는 “평상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못지않게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 임직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협력사를 포함한 임직원 및 인근 지역 사회를 위한 안전보건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