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 보고서 발간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2.05 11:00  수정 2025.02.05 11:00

AI·비만치료제 시장의 진화 등 JPMHC 활용전략 담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경.ⓒ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5일 '해외전시회 정보드림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행사인 JP모건 바이오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최신 바이오제약 업계의 트렌드 ▲JPM Week와 연계행사 후기 ▲초청·참가 한국기업 소개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 진출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브릿지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클래시스, 휴젤 등 다수의 한국기업도 JPM의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KOTRA는 메인 컨퍼런스 부대행사인 Biotech Showcase, RESI, 한국바이오협회 글로벌 IR, BIO Partnering, Goodwin + KPMG 심포지엄 등에 참가해 2025년 바이오산업의 트렌드와 현장 분위기를 보고서에 정리했다.


이번 JPMHC에서는 2025년 바이오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AI)', '비만치료제', '트럼프 2기'과 'Chinese Innovation'을 주요 이슈로 꼽았다.


AI는 의료·생명과학 분야에도 필수적 기술로 자리매김했고 AI 기업과 제약·헬스케어 업계 간 다수의 파트너십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155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 817억 달러 규모로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주요 제약사들 간의 치열할 경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025년에는 화이자, 머크 등이 잇따라 경구용 약물과 차세대 주사제 출시를 예고함에 따라 시장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고서에는 미국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이뤄지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규제 변화 논의를 담았다. 헬스케어 이니셔티브를 크게 규제 완화, 유연성과 선택, 접근성, 국가안보 차원에서 분류해 제시했다. 트럼프 1기와 비슷한 기조를 이어가며 바이오산업 분야의 규제 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44개국 3200명 이상의 바이오테크 기업과 12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한 Biotech Showcase, RESI 등 부대행사 소개와 담당자들의 인터뷰를 담아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금하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탐방 보고서는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생생한 최신 산업트렌드 정보를 전파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뉴욕무역관에 설치된 'K-바이오데스크'를 활용해 바이오제약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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