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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716억원…전년比55%↓


입력 2025.02.06 17:34 수정 2025.02.06 17:34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금융상품 평가손과 판관비 증가 부담

“올해 실적 회복 추진”

ⓒ대신증권

대신증권의 지난해 실적이 시장변동성에 따른 금융상품 평가손과 판관비 상승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


6일 대신증권은 작년 한 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16억원으로 전년보다 55.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은 4조875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338억원으로 1.5% 감소했다.


대신증권은 "기업금융(IB)과 부실채권(NPL) 부문의 수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보유 중인 금융상품 평가손과 판관비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면서도 "리츠 상장과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지정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올해 실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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