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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내달 11일까지 희망퇴직 실시…"경영효율화 차원"


입력 2025.03.24 15:17 수정 2025.03.24 15:17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SK플래닛 CIⓒSK플래닛

OK캐쉬백을 운영하는 SK스퀘어 자회사 SK플래닛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4일 IT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신청 기한은 이달 31일부터 4월 11일까지다. SK플래닛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경영 효율화를 꾀하기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심사를 통해 신청자 중 희망퇴직 승인 여부를 개별 통지하고, 내달 30일자로 퇴직하도록 할 예정이다.


퇴직 조건으로는 근속 연수와 연령에 따른 특별 퇴직금을 내걸었다.


1986년 이후 출생자는 기본 연봉 12개월치, 1976~1985년생은 근속 연수에 따라 14~18개월치다.


1975년 이전 출생자는 근속 연수에 따라 기본 연봉의 20~24개월치로 정했다.


또한 희망퇴직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당 300만원 상당의 전직 지원 서비스 지원하며 교육, 상담, 세컨 라이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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