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는 이선희 간호대 학장이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 학장이 보건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 기술 혁신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학장이 정신건강 및 치매 관리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학장은 “연구자로서 우수한 학문적 성과 뿐만 아니라,위원회 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정책 기여 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창립일을 기념해 제정된 보건의 날은, 국내에서 1973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53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