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위메프 인수를 추진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BBQ 관계자는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는 정도이며 깊이 있게 검토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EY한영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EY한영은 오아시스와 티몬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고 이달 9일까지 티몬 입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