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초화 식재 통한 도심 속 힐링 공간 확대
화성특례시는 10일 봉담읍 동화마을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화정원 만들기'는 서부공원관리과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앞서 △2023년 향남 풍경공원 △2024년 살구꽃공원에서 초화 식재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화쑥부쟁이 약 1만3000주를 식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는 공원 내 팔각정자 부근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