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서 개미 홀로 1.2조 순매수
환율 1500원대에서 거래
1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 및 환율 정보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9일 대외 악재 영향으로 3%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46포인트(3.13%) 내린 5739.5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63.63포인트(2.76%) 내린 5761.40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조10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08억원, 30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4.22%)·SK하이닉스(-4.73%)·삼성전자우(-3.89%)·현대차(-3.85%)·LG에너지솔루션(-2.09%)·SK스퀘어(-4.13%)·삼성바이오로직스(-1.72%)·한화에어로스페이스(-1.73%)·두산에너빌리티(-1.40%)·기아(-2.28%) 등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20포인트(1.82%) 내린 1143.5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5.26포인트(2.17%) 내린 1139.12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 홀로 1461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1억원, 48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에코프로(-2.73%)·에코프로비엠(-3.00%)·레인보우로보틱스(-2.84%)·에이비엘바이오(-3.27%)·코오롱티슈진(-2.88%)·리가켐바이오(-5.73%) 등이 내리고 있고, 알테오젠(0.42%)·삼천당제약(1.40%)·펩트론(1.22%) 등이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iM증권 리서치본부는 "고유가 충격으로 금리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미 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증시도 간밤 뉴욕증시 영향을 받아 약세가 예상된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동 노이즈에 따른 유가 상승, 원달러 환율(1,500원선 상회) 부담 등을 반영할 전망"이라며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5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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