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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0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지난해 122개 수상 쾌거


입력 2025.04.10 19:57 수정 2025.04.10 19:57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4년 한 해 동안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부영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4년 한 해 동안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을 포함해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포항원동 3차 6개원, 도지사상을 수상한 어린이집은 ▲부산신항 6단지 ▲제주삼화 5·8차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


이외에도 시장상, 구청장상, 도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한 18개원을 비롯해 전국 48개원의 어린이집이 상을 수상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등 높은 평가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에도 매년 선정되고 있다.


현재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정 보육 중인 영유아들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7개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저출생 문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의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또 부영그룹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꾸려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인정받고 있단 평가다.


한편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면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4년에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생한 직원 자녀 총 70명에게 70억원, 2025년에는 2024년 출생한 직원 자녀 28명에게 28억원을 지급해 현재까지 98억원에 달하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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