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 기관과 수출지역담당관회의 개최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리스크 점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6일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2025년 제1차 중동 정책 포럼을 주재하고 있다.ⓒ뉴시스
관세피해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과 보험한도 확대, 수출 중소·중견 기업 대상 제작자금 대출보증 확대 등 수출금융애로 해소가 지원된다.
또 '관세119'를 통한 수출기업 현장애로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대체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주요 시장별 수출 상황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
올해 1분기 수출은 2.1% 감소한 1598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對)미국 수출은 반도체·컴퓨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일반기계가 감소하면서 2.0%(303억 달러)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도 반도체 수출감소로 석유화학·무선통신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6.7%(288억 달러) 줄었다.
반면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선박 등의 호실적으로 6.4%(285억 달러) 증가, 대중동(48억 달러, +3.4%), 대인도(46억 달러, +0.9%)수출과 함께 플러스를 기록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현재 상황에 대해 "전대미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업계도 불안감을 느끼는 상황"이라며 "2분기 수출부터 실질적으로 미 관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들과 함께 비상체제로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수출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무보는 관세피해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보험한도 확대, 수출 중소·중견 기업 대상 제작자금 대출보증 확대 등 수출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KOTRA는 '관세119'를 통해 수출기업 현장애로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대체시장 개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미국 관세 시나리오별 수출 영향 분석과 함께 대미 통상 아웃리치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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